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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프로모션 시즌3 / 스마일페이 적용여부경제적으로 살아남기 2018. 10. 10. 13:06
카카오뱅크 체크카드, 꽤 쓸만하다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카드는 SC제일은행에서 나왔던 리워드360 체크카드입니다. 전월실적 30만원까지 1만원, 60만원까지 2만원 한도 내에서 식당/학원/온라인/병원 5% 적립조건인데... 사실 다른건 거의 적립하는 일이 없고 식당/온라인 5% 덕분에 거의 매달 1만원 이상은 적립을 받고 있습니다. 거기에 더해 조금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지만, 다른 카드에 비하여 현금화하기 쉬운 리워드포인트로 캐시백되기 때문에 제 주력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가끔.. 전월실적을 넘게 쓸 때가 있는데요. 이번달처럼 어디가 헤까닥해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썼거나, 집안 장을 대신 봤거나 하는 경우... 그럴 때는 주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사용하곤 했는데, 저번 달부터는 카카오뱅크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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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에서 아이폰 XS/XS Max 직구하기 ② - Order Status 견뎌내기여러가지 이야기들 2018. 10. 9. 11:57
주문하기의 과정을 보고 싶으시다면→2018/10/09 - [여러가지 이야기들] - 호주에서 아이폰 XS/XS Max 직구하기 ① - 주문하기 + 배송대행업체 고르기 아시다시피, 한국에도 이제 곧 아이폰XS/XS Max가 발매됩니다. 일단 발매되고 나면 품귀 현상이 있더라도 해외 직구를 하는 수요까지는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. 다만 XR이 남아있기 때문에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이어갑니다! 배송대행지는 골랐는데..배송대행지를 골랐다면, 이제부터는 기다림의 연속!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! 대개 이 단계에서 많이들 막히시곤 하는데... 다른게 문제가 아니고, 현재 아이폰XS 물량 자체가 부족한 게 큰 것 같습니다. 제가 막 주문했을 때보다는 안정되었지만 아직도 배송예정일까지 꽤 많은 시간이 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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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에서 아이폰 XS/XS Max 직구하기 ① - 주문하기 + 배송대행업체 고르기여러가지 이야기들 2018. 10. 9. 02:10
그 놈의 아이폰이 뭐길래 다음 스마트폰은 꼭 아이폰으로 가리라,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. 대망의 아이폰XS와 XS Max가 공개됐다. 처음엔 Max는 가격 때문에 생각지도 않고 있었고, 꼭 저 XS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. 사실 아이폰X를 사러 애플 가로수길까지 갔다가 돌아올 정도였으니, 말 그대로 아이폰을 못 사 안달이 나 있었던 셈이다. 결국 기다리지 못하고 한국과 동일한 모델명으로 발매된 곳에서 직구를 하기로 결심했다. 지금 한국에서 많이 직구를 하는 경로는 배대지가 잘 깔려있는 편인 호주와 한국으로 DHL/FedEx를 통해 배송해주는 영국 언락드 모바일로 보인다. 그런데 언락드 모바일 - 즉 영국판의 경우에는, 기존 아이폰의 깔끔한 뒷판에 각종 인증로고가 덧붙어있다. 아마도 법적 의무사항인듯..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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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지텍 M590 무소음 마우스 개봉기기타 리뷰 2018. 4. 27. 20:48
0. 왜 무소음 마우스가 필요한가? 무소음 마우스가 필요한데 큰 이유야 있겠습니까. 당연히 가장 큰 이유는 수업시간과 도서관이었습니다. 특히 도서관... 요즘은 옛나만큼 수업시간에 노트북을 많이 활용하지도 않고 활용하더라도 마우스를 잘 쓰지 않아서 괜찮은데, 도서관에서 쓰려면 무소음 마우스가 꼭 필요합니다. 제가 처음 무소음 마우스에 눈독을 들였을 때는 JSCO(제스코)라는 한국회사가 무소음 마우스의 대표주자 격이었는데, 이후에 로지텍에서도 무소음 마우스를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이쪽이 트렌드가 된 것 같습니다. 그래도 아직 JSCO도 학교 등지에서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도 하고 하는걸 보니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. 0.1 번외로 JSCO 무소음 마우스 사용기 사실 제스코 무소음 마우스 꽤 만족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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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법정리 분철 - 민법기본서 분철Law/잡동사니 2018. 4. 17. 23:43
힘들게 끙끙 들고 다니던 민법정리를 분철해서 쪼갰습니다. 마지막까지 채총과 채각을 나눌까말까 고민했는데, 결국 다 나누기로 했어요. 사실 민법 기본서는 나누지 않는게 트렌드인 것 같고 나누지 말라는 조언도 많이 봤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책을 4권으로 박살낸 이유는, 1. 왜 민법책을 박살냈나요? ① 일단 책이 너무 무거웠어요. 너무 무겁길래 도대체 무게가 얼마나 되서 이러나 반쯤은 장난삼아 달아봤는데 2kg 넘어가는거 보고 진짜.. 기겁했습니다... 아무리 그래도 2kg은.. 에바잖아.. ② 참고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. 아직 다른 커뮤니티는 없어서 서로연에서 조금 찾아봤는데, 여긴 갑론을박이 분명히 있더라구요. 쪼개라 쪼개지마라..로... 근데 책이 나눠져서 생기는 불편함은 앞뒤 오가면서 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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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로 또 왔습니다여러가지 이야기들 2018. 4. 14. 01:05
(사실 별로 그럴 것 같진 않지만) 처음부터 끝까지 한 블로그만 썼다면 이제 그 분야에서 꽤 괜찮은 블로거가 되었겠다고 자조적으로 이야기하고 다닙니다. 네, 그래서 요컨대, 또 블로그를 옮겼는데... 덕분에 네이버 -> 티스토리 -> 텍스트큐브닷컴 -> 티스토리 -> 네이버 -> 티스토리 -> 네이버 -> 티스토리라는 다이나믹한 블로그 이사경로를 가지게 되었네요. 이번에는 소소하게 운영해보려고 합니다. 그냥 쓰고 싶은거 쓰고 올리고 싶은거 올리는 그런 블로그로요. 아무리 생각해도 로스쿨에 입학하고 나면 어차피 자주 들락거리지는 못할 것 같은데, 이 타이밍에 제가 굳이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가면서까지 옮기고 지금 터를 잡는건.. ① 하나는 그래도 블로그는 내 삶에 있어서 마지막 취미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니..